tattoo_final_long.png

⚠️  ENGLISH DESCRIPTION IN PROGRESS.  ⚠️

인간이기에 살아갈 수 있는 삶에서 마주하는 것들에 대해

뭐가 옳고 그른지를 고민하고

나만의 방식을 도출해낸 후

그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왔습니다.

 

가끔은 이기적인 인간들을 보고는

어떻게 저러나 싶기도 하면서

난 그들과 다르니 "나는 특별하다"라는 생각을 가졌었죠.

 

그런데 살아가다 보니 내 신념과 법칙이

나도 모르게 깨질 때도 있더군요.

 

나 자신의 역설적 면모를 강력하게 인지하는 순간.

 

내 자신을 잃은 마음에 슬프고 무섭고 괴롭고 창피했고

"나 또한 다른 인간들과 다를 게 없구나"하며

그동안 쌓아왔던 공든 탑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 

공들였지만 애초에 무너질 탑이었나 봅니다.

인간을 완벽할 수 없나 봅니다.

 

그동안 부정해왔던 내 모습의 일부를 인정하기로 다짐했습니다.

 

그 다짐을 무너질 때마다 되새기며

아픔을 딛고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.

humantattoo.jpg